고객센터
내원령파
010-6514-2540
시랑공파
010-9024-7378
상담운영시간
AM 09:00~PM06:00
주말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비전
상산부원군 종회 > 비전
종중(宗中)이 문을 연지 1200년이 넘는 장구한 역사를 간직한 우리 상산김문은 보윤공(甫尹公) 휘 수(需) 할아버님을 시조(始祖)로 하고 상산(商山, 상주의 옛 지명)을 관향으로 삼아 대대로 벼슬과 학문, 덕행, 효행, 충신, 열사가 끊이지 않고 배출되니 세상 사람들은 우리 김문을 ‘명가(名家)’이라 칭송한다.
우리는 선비정신의 기틀위에서 충과 효를 실천하고 불의에 항거하며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목숨을 초개같이 버려 국난을 극복 했으며 후학을 양성하여 수많은 문인을 배출하였고 가문의 정통성을 지키며 의롭게 살아오신 참선비의 후손들이다. 이러한 정신은 아직도 우리들의 가슴속에 남아 매년 시조님 향사(享祀) 때는 천릿길을 멀다않고 한걸음에 달려와 시조님의 대제에 참가하며, 전국 각지에서모인 종친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광경을 지켜보며 우리의 전통계승의 정신과 선비의 정신이 살아 있음을 느낀다.
또한 착한 일을 행함에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며 후진 양성을 위해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어려운 종친을 찾아가 도우니 어찌 ‘우리의 정신이 죽었다’ 말할 수 있겠는가?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이와 같은 훌륭한 정신을 물려주어 우리 김문이 영원히 존속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정성을 쏟아야 할 것이다.
‘무후(无后)’ 즉, 자녀를 두지 못한 선조님의 명예회복과 재조명
상계선조님 행적연구
묘소를 잃은 선조님 제단건립과 향사
선영의 효율적 관리
문화재 보존과 발굴
가문의 홍보와 젊은 인재 지원과 육성
종친 상호간에 화합도모
책장에 장식품처럼 되어버린 조상의 기록과 가족 구성원의 기록이 담긴 소중한 서책은 우리의 관심에서 멀어진지 오래다. 보학(譜學)은 옛것이다 시대에 뒤 떨어진다 그런 건 알아서 무엇하느냐 등 보학에 대한 현대인의 생각은 마치 오래된 골동품 같은 생각만을 떠올리게 한다.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다”는 말처럼 스스로 옛 전통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이 문화 주권을 사수하는 길이며 미래 또한 밝아지는 것이다.
가정이든 나라든 자기 것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남의 것 만을 받아들인다면 자기 것을 잃어버리게 되고 남의 것에 종속되어 버린다는 것을 알아야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우리 나름대로의 색깔과 독특하고 위대한 문화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정신적 유산이 있으니 이젠 생각의 전환을 통해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자세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새로운 문화인 인터넷을 통해 우리의 것을 알리고 자신들도 배우며 뿌리에 소중함과 가족애를 나누어 간다면 긍지와 자부심도 달라지리라 생각한다.
각 문중이 앞을 다투어 경쟁하듯 사이트를 열고 있는 지금, 우리도 시대 조류에 합류하여 “상산의 얼”을 열었으니 우리만의 우리다움으로 우리를 바로알고 알린다면 21세기 변화의 시대, 첨단의 시대, 정보화의 시대에 주역으로 우뚝 설 것이다. 2006년 1월1일 문을 열어 얼마 되지 않아 지금 새로운 출발(업그레이드)을 하는 것은 늘 새로운 모습으로 종친들에게 다가가기 위함이다.